내가 당신의 기대에 못 미쳤다고 해서, 그게 나를 비난할 이유가 되진 않는다.
누구든 상대를 비난하고 자신의 틀에 맞추려는 사람과 오래 갈 수 없다.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다. 그게 배우자든, 동료든, 친구든.
분명 나는 그에게 비난이 아닌 지지와 격려를 쏟았던 것 같은데, 왜 나에게 비난이 쏟는 걸까. 그걸 왜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. 좋을 때만 좋은 건 여기까지인가.
나는 안정감을 느끼고 싶다. 그건 상대의 제정적인 상태에 따른 것이 아니고, 그저 따듯한 말투, 다정한 눈빛과 몸짓에서 얻고 싶을 뿐이다. 헐레벌떡 다급한 상태가 아니라.
-18/11/15
누구든 상대를 비난하고 자신의 틀에 맞추려는 사람과 오래 갈 수 없다.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다. 그게 배우자든, 동료든, 친구든.
분명 나는 그에게 비난이 아닌 지지와 격려를 쏟았던 것 같은데, 왜 나에게 비난이 쏟는 걸까. 그걸 왜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. 좋을 때만 좋은 건 여기까지인가.
나는 안정감을 느끼고 싶다. 그건 상대의 제정적인 상태에 따른 것이 아니고, 그저 따듯한 말투, 다정한 눈빛과 몸짓에서 얻고 싶을 뿐이다. 헐레벌떡 다급한 상태가 아니라.
-18/11/15